“이게 글이란 것입니까?”
‘초정리 편지(창비/글 배유안, 그림 홍선주)’ 속 장운이는 토끼할아버지를 통해 배우게 된 글자를 통해 앞을 나아가게 되었습니다. 당연하게 배우는 한글이지만 그 속에 담긴 애민정신은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. ‘한글’의 의미를 되새기며, 우리 친구들이 직접 그린 한글 그림책입니다.
미래의 모습이 쉽사리 그려지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 제작이라는 작은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.
2021년 강원도 태백시 황지초등학교 4학년 6반 친구들
강예은, 곽지웅, 구경민, 김강래, 김민영, 김 봄, 김서진, 김시후, 나하현, 마희원, 박예진, 배수민, 이도현, 이아림, 이지호, 이하은, 장서윤, 장은준, 전승현, 최규성, 최아준 그리고 전준호 선생님